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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탄탄’ 아마추어서 프로까지 애용

블루스웨터 2011. 4. 3. 23:32

‘기술력 탄탄’ 아마추어서 프로까지 애용
입력시간 : 2009. 11.16. 00:00





기술·특허 12부문… 비거리·컨트롤성 최적화
특수소재 ‘EPOSE’ 국제 공인구로 인증받아
사업영역 확대…골프 전문업체로 성장할 것

<광주·전남 유일 골프공 전문제조업체 (주)굿 샷>


(주)굿샷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골프공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3월 20일 설립됐다.
최근 골프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 업체는 요즘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골프공을 제조하고 있지만 수요물량을 맞추지 못할 정도다.
굿샷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것은 골프공 제조업체가 전국에 3곳, 광주·전남에는 1곳에 그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최첨단 기술로 공을 만든 게 큰 요인이다.
굿샷의 기술력은 기술·발명 특허에서 잘 나타난다. 우선 국내에서는 골프공 500딤플(DINPLE), 428딤플, 커버조성물, 물에 뜨는 공, 향기 나는 공, 포장용기, 티타늄(2-pcs)소재, 휴대용 골프공보온케이스 등 8종이 있다.
또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일본, 캐나다, 중국 등 해외에서도 골프공 428딤플, 440딤플, 휴대용 보온케이스 등에 대한 특허를 이미 획득했다.
굿샷이 제조하고 있는 대표적 제품은 ‘EPOSE(이포스)’. 이포스는 듀폰사에서 공급되는 특수소재로 제조한 코어를 사용해 탁월한 회전력과 안정적인 비거리를 보장하면서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골퍼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굿샷은 지난 4월부터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골프공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우선 ‘TT-40 LUXURY’는 쓰리피스 볼로 티타늄 클럽에서 가장 이상적이며, 골프볼의 특성을 결정짓는 회전성, 비거리성, 컨트롤성을 최적화했다. 특히 굿샷의 기술력이 실현시킨 ‘골프공 3대 특성에 대한 개선’으로 표현되는 3E(Extra spin & Feel, Excellent distance, Exceptional control) 기술로 정의되는 볼이기도 하다.
‘TT-50 GRAND’는 쓰리피스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지면서 내구성과 뛰어난 비거리로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와의 접촉시간, 접촉면 극대화로 스핀 레이트(spin rate)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T-45 BUTTERFLY’는 투피스로 비거리가 탁월하며 딤플 디자인 및 터치감, 컨트롤이 뛰어나고 내구성과 높은 회전력으로 페어웨이 안착률이 우수해 여성 또는 중상급 골퍼들에게 이상적이다.
‘TT-45 EXCELLENT’는 최적 스피드 45m/sec 이상 타격 시 경이로운 저탄도에 이어 끝에서 솟아오르는 궤적을 실현함으로써 폭발적인 비거리와 이상적 딤플 배열을 통해 슬라이스나 훅을 최소화해 방향성까지 보장한다.
‘TT-55 PREMIUM’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380구조의 딤플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최대의 비거리와 높은 회전력으로 컨트롤 샷이 뛰어나다.
‘COLOR BALL’은 전국적으로 굿샷 만이 제조하는 특별한 공이다. 주로 겨울철에 사용되는 칼라볼은 투피스, 380딤플 구조로 영하의 기온에서도 볼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건조한 날씨에는 비거리를, 짧게 누운 잔디는 볼을 보다 많이 구르게 해 전체적인 타구거리를 증가시켜 준다.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굿샷은 올해 연습장 및 골퍼들을 상대로 로고볼 특판 및 OEM생산, 겨울철 칼라볼 판매 강화 등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5만더즌(60만개) 이상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매출액 규모도 올해 2억원, 내년 5억원, 2011년 10억원, 2012년 35억원 등으로 사업목표를 설정, 신규 브랜드 출시와 브랜드파워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공 뿐 아니라 골프의류와 골프백 등 사업영역을 넓혀 전반적 골프용품을 아우르는 골프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복안을 세워 두고 있다.
임형미 대표이사는 “이포스의 기술력과 품질은 글로벌시장을 향한 시작이다”며 “끊임없는 기술연구를 통해 세계 선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품질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또 “이포스가 물론 미국골프협회와 영국왕실골프협회의 공인구로 인증을 받았지만 단순히 골프공 만을 만들지는 않겠다”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국내외 골프문화와 함께 하는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