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크루즈 팬스타 허니호 통영 입항 요금 3박4일 기준 1인 최저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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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에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연안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1만5천t급)가 28일 오전 통영에 입항 했다.
이 배는 직원 및 승객 100여명을 태우고 부산에서 통영으로 왔으며, 부산을 모항으로 한 '팬스타 허니호'는 부산항을 출항, 통영∼여수∼완도∼제주 등 남해안을 경유하는 연안 항로를 1개월에 두차례 왕복 운항하게 된다. '팬스타 허니호'는 1박2일부터 3박4일까지 자유롭게 여행일정과 승ㆍ하선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은 3박4일을 기준 1인당 최저 45만원(팬스타 캠프)부터 160만원(프레지던트 스위트 허니)까지 11개 종류의 요금제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팬스타 허니호' 내부에는 고급 숙박시설은 물론 레스토랑, 뷰티샵, 미니바, 마사지룸, 면세점, 클럽 , 사우나 등 각종 편의·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바다위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팬스타허니호 통영입항에는 진의장 통영시장을 비롯한 김용우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해 통영 입항을 축하했다.
(주)팬스타 라인탓컴 김현겸 회장은 “시드니가 세계적인 미항으로 불리는 만큼 통영 또한 세계적인 미항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크루즈를 통해 통영의 아름다운 섬들과 바다를 관광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마련된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고객의 만족과 편의시설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통영에 입항하기로 되어있던 허니호의 입항이 2주정도 늦어졌다”며, “크루즈여행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스타 허니호 통영항 입항 축하 기념식
팬스타 허니호 내부
<통영인터넷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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